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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쏘아 올린 사람들

작성자
김원웅
작성일
2022-08-05 18:36:12
조회
36
별을 쏘아 올린 사람들
 
수십 년 전
꿈꾸는 사람 있었어
별을 쏘아 올려보자고
 
열에 아홉은
무모한 짓
가망 없는 일이라고
비웃었지
사막이었거든
 
비웃음 뒤로하고
사막으로 갔지
씨앗 들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어
수천수만 번 다시 일어나
씨앗 심었지
 
가슴속 별
하늘에 걸릴 날
바라보며
 
화창한 여름날
보란 듯
하늘로 날아
꿈이 별이 되었어
 
수십 년 전
별 쏘아 올리기로
꿈꾸는 사람이 있었대
 
이제 씨앗 들고
사막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가슴에 별 있다면
 
 
*** 1987년 천문 과학연구소가 인공위성 꿈을 꾸었다.
그리고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은 공군 졸업식에서
국산 전투기 꿈을 천명하였다.
모두가 비웃었다.
사막에 씨앗 심는 일이라고.
숱한 장벽이 있었다.
누리호가 35년 만에 하늘로 날아 별이 되고
KF-21보라매가 21년 만에 창공을 날았다.
세계 7번째, 8번째 쾌거이다.
오늘도 믿음의 꿈을 꾸고 씨앗 들고 사막으로 달려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이 바로 그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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