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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me?” ”Why not?”

작성자
김원웅
작성일
2020-11-18 18:14:31
조회
20
”Why me?” ”Why not?”
 
미국의 유명한 작가 딕 브라운은 두 컷의 만화를 그렸다.
그림 제목은 ‘공포의 헤이가르’다.
그림의 주인공 헤이가르는 바이킹이다.
어느 날 배를 타고 가다 폭풍우를 만났다.
벼락을 맞고 배가 깨졌다.
헤이가르는 하늘을 향해 이렇게 항변한다.
”Why me?” 왜 하필이면 나입니까?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린다.
”Why not?” 왜 넌 안되지?
누구에게나 원치 않는 아픔이 찾아올 수 있음의 메시지이다.
딕 브라운은 고난의 보편성을 말하고 있다.
 
미국 46대 대통령에 조 바이든이 선출되었다.
바이든은 1972년 29세에 거물공화당 후보를 꺾고 최연소 상원의원에 당선된다.
그 기쁨도 잠깐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게 되었고 두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2015년 아버지의 대통령 꿈을 대신 이룰 수 있는 전도유망한
큰 아들 보 바이든이 뇌암으로 요절을 했다.
바이든에게는 숱한 어려움들이 있었다.
정치를 시작한 지 48년, 3수 끝에 대통령이 되었다.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를 지탱해준 것은
그의 책상에 놓여있는 두 컷의 만화 그림이라고 고백한다.
그 그림은 29살 때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고 두 아들이 중상을 입었을 때
모든 것을 내려 놓으려는 그에게 아버지가 선물한 
딕 브라운이 그린 ‘공포의 헤이가르’그림이다.
”Why me?” 왜 하필이면 나입니까?
”Why not?” 왜 넌 안되지?
우리에게는 원치 않는 일들이,
그 뜻을 다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우리의 삶을 휘감아 우리를 쓰러뜨린다.
“내게는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
모두가 그렇게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다.
고난은 예외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든다.

넘어진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넘어진 것보다 한 번 더 빠르게 일어나는 것이다.
조 바이든은 넘어진 것보다 한 번 더 빠르게 일어난 사람이다.
트럼프는 바이든을 공부 못하는 꼴찌라고 조롱했다.
바이든은 고등학교시절 600명 중 506등을 했던 사람이다.
꼴찌가 대통령이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바이든은 넘어진 자에게 희망이 되었고,
꼴찌에게 희망이 되었다.
“Why me?” 왜 하필이면 나입니까?
“Why not?” 왜 넌 안되지?
 
이 말은 뒤집어보자.
하나님이 계시기에 고난을 허락하시고
그 고난을 통하여 나를 만드시고
그래서 하나님은 하필이면 나를 사용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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