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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의 새벽.

작성자
김원웅
작성일
2020-02-03 18:25:06
조회
89
선교지의 새벽
 
기다렸다고
별이
말 걸어옵니다.
 
나도
보고 싶었노라
말 걸었습니다.
 
답하고 보니
별들 내 가슴에
쏟아져 내립니다.
 
어찌 한 치 요동함 없이
억겁을 같은자리 지키고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대 꿈 돼주려
길 돼주려
시 돼주려
자리 지키노라 답했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말 걸어왔습니다.
어둠 세상에


시가 되라고
그대 별이니
 
***새벽녘 모닥불 가에서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하늘에 수억의 별들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말 걸자 내 가슴에 별들 쏟아져 내려
별이 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별로 살라고 합니다.
밤길 어두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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